구(旧)엔도家 주택
4층구조의 다층민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쓰루오카시 다무기마타지구에 에도시대 후기(1804~1830년)에 지어졌다. 당시에는 일반적인 지붕의 모양이었지만 메이지시대에 들어와 양잠이 활발해지면서 지붕측면은 「다카핫포(高破風)」라는 윤곽과 곡선이 아름다운 「투구모양(兜造)」으로 개조되어 정면측에도 채광과 연기를 내보내는 창문이 만들어졌다. 토지가 좁고, 눈이 많아 건물의 증축이 곤란했기에 일상생활과 작업, 양잠을 위한 방이 하나의 건물안에 모여진 다층 형태로 지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 지정 유형문화재]
〒997-0532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다무기마타 아자 나나쓰다키139